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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매일]평택항-연태발해훼리, 신조여객선 계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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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연태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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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정보 |
Hit : 48852, Date : 2015/09/17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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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gmaeil.net/detail.php?number=75197&thread=22r14
평택항-연태발해훼리, 신조여객선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15년09월16일 14시00분
김종대 기자 / 평택항과 중국을 운항하는 한중카페리 연태발해훼리(사장 박승기)는 지난 12일 중국석도의 황해조선유한공사에서 신조여객선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돼 1시간 반가량 진행됐으며, 연태발해훼리의 우신건 동사장과 한국·연태훼리 홍승두 회장을 비롯한 한, 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본 행사가 끝난후에는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에서 선박의 안전운항과 사업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신조선박은 약 2만5000톤급 Lo-Lo여객선으로, 길이 185m, 여객 750명, 화물 450teu의 한중간 초대형 선박으로서 레스토랑, 대형연회장, 휴게실, 노래방, 영화관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신조선박은 푸른돌고래(중국어)를 가칭으로 정했으며, 오는 2017년 2월 인도돼 평택항과 중국 연태항을 운항할 예정이다.
연태발해훼리 관계자는 “기존 경제적인 이유로 중고선을 사용했던 방식을 벗어나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항로에 최적의 선박을 투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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